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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in Park
Frontend Dev

2학기 기말고사 종료
2013. 12. 17.

시험이 끝났다. 3주 전, 시험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시험은 대체 언제 끝나려나. 지긋지긋한 시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일상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기말고사도 끝이 났다. 예전에는 시험이 끝나면 왠지 홀가분해졌었는데 시험이 계속 몇 달 단위로 반복되다 보니 이제 그런 감정은 거의 느끼지 않게 되어버린 것 같다. 시험 기간 중이나, 시험이 끝난 후나 감정의 기복은 거의 없다. 그냥 '이제 마음 편히 놀아도 되겠다.'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시험에 대한 소감은 써야 하려나. 귀찮다. 1~2주 후 성적표가 나올 텐데, 그 때 작성하는 편이 좋겠다. 지난 3주간 최대로 길게 잔 시간이 6시간 정도라서 그런지 몹시 피곤하다. 온몸이 피로하고 눈이 저절로 감긴다. 아무래도 오늘은 일찍 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침대에 누워서 웹 서핑을 조금 하다가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