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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in Park
Frontend Dev

서강대학교 제2회 해커톤 경진대회
2017. 1. 26.

정말 오랜만에 작성하는 글이다. 지난 2017년 1월 20일부터 1월 22일까지, 학여울 SETEC에서 <서강대학교 제2회 해커톤 경진대회>에 참석하여 3일간 불타는 코딩을 하고 왔다. 코딩이 재미있었기도 했지만, 여러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며 더 깊은 친목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Release의 정민교, 윤은주 선배께 감사드린다.

아래는 사진과 함께 간략한 설명을 덧붙였다.

등록 및 준비 과정. 규래에게 Javascript에 관해 간략히 설명하기도 했다.

해커톤의 처음은 자신만의 아이디어 발표로 시작되었다. 자신이 준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60초간 말로 설명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 후 아이디어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종이에 작성하여 게시한다. 게시된 아이디어에는 사람들이 스티커를 붙임으로써 자신의 흥미를 나타낸다. 각 사람에게는 스티커가 3개가 주어진다. 내 아이디어는 14개의 스티커를 받아 1위 아이디어가 되었다.

그리고 상위 7개의 아이디어가 뽑혀 다시 한 번 프레젠테이션의 기회가 주어진다. 그 후, 자신의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갈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한다. 이 과정에서 서강대학교 컴공 선배님들인 정민교, 윤은주 선배와 아텍 선배님인 서재원 선배님을 모실 수 있었다. 서재원 선배님은 외주를 적극적으로 받으시며 Spring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백엔드를 많이 개발해 보신 적이 있다고 하여 큰 도움이 되었다.

결성된 <더하기> 팀.

그리고 계속 이어진 코딩과 코딩, 코딩, 회의, 그리고 회의. 회의 과정에서 바풀과 같은 강력한 대체 서비스가 있다는 말을 듣고, 서비스를 <스마트한 전자 기기 비교 어시스턴트>로 바꾸기도 했다.

중간중간에 팀장으로서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관하여 발표할 때도 있었다. 이틀간 씻지도 못하고 코딩한 탓에 머리 상태가 말이 아니다.

그리고 진행된 프로젝트 발표식.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시연대로 와서 물어보는 식이었다. 프레젠테이션은 서재원 형이 해 주셨는데 부드럽게 잘 설명해 주셨다.

그리고.. 수상!! 80만원의 Best Engineering 상을 수상하였다. 실제로 들어온 금액은 1인당 191200원. 제세공과금 때문에 그렇겠지...

해커톤. 지금까지 무엇인지는 알았지만 실제로 참가해본 적은 없는 대회였다.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학교 측에서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참가해 보니 수면과 세면만 제외하고는 정말 마음에 들었다. 이번 2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한 번 더 해커톤에 나가는데, 걱정보다는 기대가 앞선다.